초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남획되고 있는 참치를 보호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제한 조치를 강구중이라고 영국 인디펜던트지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인디펜던트지는 영국의 식품농촌부가 11월에 참치보존을 위한 정부간 위원회에서 엄격한 규제조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유럽 어선들이 허용된 쿼터보다 훨씬 많은 양의 참치를 잡고 있다고 세계야생기금 등 환경단체들이 잇따라 증거를 내놓음에 따라 이런 방침을 정했다고 인디펜던트는 설명했습니다.
유럽 어선들은 잡은 참치를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하지만 건강식으로 초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럽에서 소화되는 양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유럽의회 어업위원회는 긴급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대서양 동부와 지중해에서 푸른 지느러미 참치군체가 상업적으로 위기에 처할 것으로 이달초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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