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청정국인 우리나라가 국제 마약 거래의 중간 기착지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지난달 23일 중국산 필로폰 530g을 인천공항을 통해 괌으로 보낸 혐의로 54살 최모 씨와 35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중국산 필로폰 1.8kg을 인천항으로 반입한 46살 유모 씨 등 탈북자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마약 청정국인 우리나라를 거쳐서 외국으로 나가는 화물의 경우 검색을 쉽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마약상들이 우리나라를 마약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