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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사교육으로 논술 점수 안 오른다"

서울대 합격생 지역별 비교…서울 학생 논술점수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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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합격생의 지역별 논술 점수를 비교해 봤는데, 사교육 열기가 높은 서울 학생들의 논술 점수가 지방 학생들의 점수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인문계열 합격자의 논술 평균 점수는 25점 만점에 23.49점.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서울은 전체 평균과 같은 23.49점으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경남이 23.56점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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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강원, 대구, 경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소도시나 군 지역 출신 학생들 전체 평균과 비교해 봤을 때도 서울 지역 학생들의 점수는 낮았습니다.

남녀별로는 여학생 점수가 23.55점으로 남학생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서울보다 지방 학생의 평균이 오히려 높았다는 것은 틀에 박힌 학원 논술 교육이 큰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평소 독서 습관과 많은 글을 쓰는 연습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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