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가 다음주에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지난 21일 청와대가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청서를 22일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했지만, 한나라당이 반대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법사위에서의 청문회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에 따라 독자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거나 본회의에 직권상정한뒤 소소야당들의 협조를 얻어 표결처리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본회의에서의 표결처리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오는 28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가 시도될 가능성이 높지만 한나라당은 실력저지할 태세여서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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