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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관련 외국인 추방 사유 '에이즈'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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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때문에 추방된 국내 체류 외국인중 에이즈가 주요 추방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원장인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올 6월까지 질병 문제로 추방된 보호외국인은 모두 143명으로 이중 61.5%인 88명이 에이즈에 감염됐던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매독 46명, 결핵 5명, 기타 질병 4명 순이었고, 성별로는 남성이 11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여성은 31명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30대가 71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20대(39명), 40대(26명), 50대(6명), 10대(1명) 등이었다.

또 연도별 추방자는 2003년 36명에서 2004년 96명으로 최고를 이뤘다가 2005년 9명, 2006년 상반기 5명 등 최근 들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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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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