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더위때문에 계절이 거꾸로 가는 것같은데요.
막상 달력 넘어가는 걸보면 가을이 깊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새 추분이 됐습니다.
일년 중에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은 춘분과 추분, 이렇게 두번밖에 없는데요.
내일(23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20분, 지는 시각은 오후 6시 29분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9분정도 차이가 나죠.
천문학적인 관측방법과 실제로 일출, 일몰을 관측하는 방법의 차이 때문인데요.
실제로 낮과 밤의 길이가 꼭 같은 날은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가 되겠습니다.
이후에는 밤의 길이가 하루에 2분정도씩 길어지겠습니다.
이렇게 해가 떠있는 시각은 앞으로 점차 줄겠지만 자외선차단을 게을리 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9월과 10월은 쾌청한 날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볕이 내리쬐는 시간은 더욱 더 늘어나겠습니다.
각 지방의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만 철원과 춘천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륙은 낮더위에 계절이 거꾸로 가는 것만 같은데요.
동해안은 바닷바람이 불어들어와 선선하겠습니다.
강릉의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호남 내륙에도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 오후에는 덥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와 영남 역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건강 : 좌골 신경통, 관절통을 예방하는 요가는?>
[서서 상체 숙이기 자세 : 발끝 모으시고 괄약근과 엉덩이를 조이신 상태로 바르게 서시고요, 그대로 숨 마시면서 양손 하늘 위로 높게 들어줍니다. 내쉬면서 양손 좌우로 넓게 벌려 상체 그대로 등 굽지않게 숙여 그대로 엄지발가락에 양손 걸이 거시면서 숨 마시면서 척추 바르게, 내쉬면서 상체 깊숙히 안으로 접으세요.]
내일 수도권지방의 낮기온은 27~28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볕도 강해서, 오후에는 좀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평년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