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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미 금리 동결…뉴욕증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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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미국이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면서요. 시장반응 어땠습니까?

<기자>

월가의 예상대로 미국이 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뉴욕증시는 초반 상승세를 지켜냈습니다.

먼저 지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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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는 1만 1천6백 선을 돌파했습니다.

72포인트, 0.6% 올라서 사상 최고치를 100포인트 남짓 남겨놓게 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포인트, 1.4% 올라 상승률이 다우의 2배였습니다.

에스앤피 500지수는 6.9포인트, 0.5% 올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국내 주요기업들 1%에서 3%의 상승률을 보이며 대부분 올랐습니다.

유럽증시도 미국의 금리동결 기대와 유가하락에 힘입어 1%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미 통화당국은 지난달에 이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5.25%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금리동결의 이유로는 미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물가상승 압력도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증시는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자 잠시 상승폭이 줄었다가 다시 상승폭을 늘렸는데요.

금리동결 소식 말고도 오라클과 모건스탠리, 서킷 시티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호조도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앵커>

올 최저치로 떨어졌던 국제유가 움직임, 그리고 환율동향도 전해주시죠?

<기자>

먼저 국제유가는 이틀연속 올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 어제(20일)보다 1.2달러, 1.9% 하락해 60.4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 통화당국이 금리동결의 이유로 제시한 대로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면 에너지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유가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금리동결이 달러 약세요인으로 작용해서 유로 달러는 별 변동이 없었습니다만 엔화에 대해서는 117엔대에서 소폭 약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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