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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전도사 22명 개도국에 파견

과기부, 제1차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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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과학기술자들이 과학기술 수준이 낮은 개발도상국에서 과학기술 지원활동을 벌인다.

과학기술부는 개도국에 대한 과학기술 지원활동을 통해 국제 과학기술협력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우리 경제발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1차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단원(Techno Peace Corps)' 22명을 선발, 올 연말 아시아권 7개국의 대학·연구소에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도국 과학기술지원단 공모에 지원한 52명 중 1차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22명은 전기·전자, 기계, 생물공학, 정밀화학 등 이공계 박사와 석사, 학사로 구성됐다.

연령별로는 22세의 최연소자 2명을 포함해 20대와 30대, 40대가 각각 7명이고 5 0대도 1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이달 하순부터 8주 간 파견국 언어 학습 등 국내 훈련을 거친 뒤 11월부터 태국(6명), 몽골(2명), 인도네시아(2명), 캄보디아(2명), 베트남(2명), 말레이시 아(5명), 라오스(2명) 등의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 1년 간(필요시 연장가능) 파견될 예정이다.

'한국의 과학기술 전도사'격인 이들은 파견국 연구기관의 조교수 또는 연구원의 자격으로 기술교육, 컨설팅 등 과학기술 지도활동을 벌인다.

이들에게는 1-2개월 간의 현지 적응기간이 부여되고 월 250만 원 상당의 체재비(주거비·생활비·특수지 근무수당 포함)가 제공되며 상해 또는 질병보험 가입 등도 지원된다.

과기부는 파견기간 종료 후에도 이들에게 현지취업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사후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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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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