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에 쓰인 선거비용과 각 정당과 후원회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조사한 결과 모두 163건을 고발하고 50건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에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동비와 식사비 등으로 6천5백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경기 김포시장 당선자와, 선거기획사와 짜고 선거비용의 초과 지출을 숨긴 혐의로 서울시의원 당선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실제 쓰지도 않은 연설차량 제작비 등 390여만원을 선거비용으로 청구한 부산 강서구의원 당선자도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각 정당이 국고보조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사례 21건을 적발해 보조금 7억5천여만원을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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