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9일) 저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의 한 건물 안 실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독가스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6시 50분 쯤 서울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환경연구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 재료실험실에서 시작됐고, 연기는 순식간에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불이 날 당시 연구원들은 대부분 퇴근한 뒤였고, 연구원에 있던 10여 명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준열/종암경찰서 장위지구대장 경감 : 실험실 문을 잠그고 식사를 하러 간 사이 불이 났다고 한다.]
하지만 컨테이너로 된 실험실 안에 있던 플라스틱 등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많이 나와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1층 실험실 25평을 태우고 3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현장 정밀 감식을 다시 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불륜 사실이 들통날까봐 애인이 자신의 아들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사실을 숨긴 혐의로 27살 김 모 여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저녁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자신의 집 근처에서 애인 37살 차 모씨가 운전하던 차를 타고 돌아오다 5살 난 자신의 아들을 치어 숨지게 한 뒤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륜 사실이 들통날까봐 사고경위에 대해 자세한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