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총 24만 5천 명.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사망률을 연령대별로 비교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남성의 사망률이 더 높은데 그 가운데서도 50대 남성의 사망률은 여성의 2.85배로 3배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50대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간 질환으로 숨지는 비율이 7배나 높았습니다.
[최종영/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외부활동이 많다 보니까더 많을 가능성이 많고 또 직장생활을 하다보니까 알콜에 많이 노출돼서 알콜성 간질환도 더 많습니다.]
전체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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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뇌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이 뒤를 이었고 4위는 자살이었습니다.
20~3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었고 노인층 자살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경애/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복지 대책이 미비되었고 거기에 가족간의 유대가 깨어지는 등 사회적 통합이 약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반면 10년 전에는 사망원인 3위였던 교통사고가 이제는 7위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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