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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산' 세력 약화…큰 고비 넘겨

강원 영동 등 동해안에 비 집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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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진행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제 13호 태풍 산산은 지난 밤 자정쯤에 대한해협을 통과하고 현재 독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먼저 기상센터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우혜진 기상캐스터! 

<캐스터>

네. 제 13호 태풍 산산은 독도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있습니다.

지금 세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고 우리나라에서도 멀어졌기 때문에 태풍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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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울릉도 독도를 비롯한 동해상에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 산산은 오늘(18일) 오후쯤 독도 북동쪽 해상을 지나서 내일 새벽에는 동해 먼 바다로 빠져나가겠습니다.

태풍이 동해상을 따라 진출하면서 남해에 이어 동해안에 남아있던 태풍주의보도 오전 8시를 해제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울릉도 독도를 비롯한 동해 전해상에는 태풍 경보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20~60mm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강원도 영서와 충북, 경북지방에는 5~30mm정도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오후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한낮에도 여전히 어제처럼 서늘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으면서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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