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100만 인민 반부패 운동본부가 천수이벤 타이완 총통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위를 전국의 주요 도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반부패 운동본부는 그 동안 시위가 주로 수도인 타이베이에서 벌어졌지만 앞으로는 5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이에 따라 우선 18일 타이완 남부의 가오슝에서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운동본부 측은 이제 천 총통은 타이완 어느 곳을 가든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부패 운동본부는 16일은 타이베이역 광장에서 연좌농성을 벌였으며 18일부터는 5천명의 시위대를 총통부에 배치해 출입문을 봉쇄하는 등 압박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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