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울포위츠 세계은행 총재가 브라질이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로 부패 문제를 꼽았다고 브라질의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울포위츠 총재는 모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연례회의를 앞두고 가진 회견에서, "브라질에서 부패는 풍토병처럼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이 점에 대해 최근 룰라 대통령과도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연방 회계감사원은 울포위츠 총재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부패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 존재하는 것이며 브라질에서만 유독 크게 문제가 되는 것처럼 확대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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