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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황 '지하드' 비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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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슬람교에서 성전을 의미하는 지하드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의 세계, 심석태 기자입니다.

<기자>

문제의 발언은 지난 12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고국인 독일을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는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교황은 강연에서 14세기 문헌을 인용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  : 마호메트가 가져온 새로운 것을 보여봐라. 그러면 자기 신념을 칼로 전파하라는 명령처럼 사악하 고 비인간적인 것들만 발견할 것이다.]

교황은 이 말이 "지하드, 즉 성전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황의 발언이 전해지자 이슬람권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파키스탄 의회는 교황을 비난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인도의 종교 당국자는 "교황의 말은 십자군 원정을 명령한 12세기 교황의 말처럼 들린다"고 비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여성의 몸에 생체 의수를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했습니다.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의수를 몸의 신경에 직접 연결해 칼로 과일을 깎는 등 생각하는대로 팔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클라우디아 미첼 : 과일이나 채소를 손으로 잡는 것 같은 간단한 일 만으로도 내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해군에 근무했던 이 여성은 이런 기술이 팔이나 다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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