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왕실의 적통을 이을 아들을 낳아 일본 열도를 흥분시켰던 국왕의 둘째 며느리 기코(39) 여사가 15일 출생 10일째인 아들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기코 여사는 지난 6일 오전 산부인과 전문인 아이쿠(愛育)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일본 왕실에서는 41년만에 남아를 낳았다.
'히사히토(悠仁)'라는 이름의 신생아는 나루히토(德仁) 왕세자와 아키시노 왕자 다음의 왕위 계승 서열 3위다.
아키시노 왕자 내외가 탄 승용차가 아카사카에 있는 왕실 처소까지 가는 연도에 약 2천명의 시민들이 몰려나와 손을 흔들며 무사 퇴원을 축하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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