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급식 때 사용하기 위해 갖고 다니는 비닐이나 천으로 된 수저집의 3개 중 1개 정도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경기 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 비닐이나 천으로 된 수저집 30개를 수거해 시험한 결과 30%인 9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 77%인 23개에서는 대장균군이 나왔습니다.
소보원은 비닐 또는 천으로 된 수저집을 가정에서 세척해도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며 세제를 이용한 1차 세척과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한 2차 세척, 그리고 건조과정을 거쳐야 세균이 대부분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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