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쿠릴 지역에서 조업을 하던 한국 어선 1척이 14일 새벽 불법 조업 혐의로 러시아 당국에 억류돼 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한국인 선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승선한 이 어선이 한국 기업 소속의 고등어잡이 선박으로 부산에 등록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 해안경비대는 14일 새벽 유즈로-쿠릴 지역의 배타적 경제수역 부근에 4척의 트롤어선이 나타나 해안경비대가 불법어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접근하자 달아났으며 경고사격을 해서 한 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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