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14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문제를 논의하지 말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등의 감축이 실질적으로 이뤄진 다음에 논의해야 한다"며 "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잘못된 판단을 취소하고 국가를 위해 올바른 회담을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작통권 논의 중단을 요구하며 13일 밤부터 국회 본청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초선의원 10여 명은 회담이 끝나는 15일 새벽까지 농성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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