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라헤 쿠바 국가평의회 부의장은 13일 미국을 강력 비난하면서 전세계 국가의 3분의 2를 포괄하는 NAM, 즉 비동맹운동 회원국들이 평화로운 협력으로 새세계 건설에 나서자고 촉구했습니다.
라헤 부의장은 NAM 정상회의 개막 사흘째인 13일 미국을 겨냥해 "지금의 전쟁과 앞으로 더 많은 전쟁의 위협 속에서 이 세계는 점점 더 부당하고 불평등하게 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은 현 116개 회원국 중 50여 개국 정상을 비롯해 100여 개국 대표들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비동맹회의에 옵서버로 참가해 달라는 요청을 거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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