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5,017 세대가 공급되는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청약에 수도권 1순위자만 14만 8천317명이 접수를 마쳤습니다.
전체 경쟁률은 43.6대 1입니다.
이 가운데,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순수 청약 아파트 경쟁률은 46.4대 1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1순위자 가운데, 11%가 청약에 나선 셈입니다.
최고경쟁률은 서판교 A13-1블럭 현대 56평형으로 869 대 1입니다.
연립 분양주택 가운데는 서판교 B 3-1블럭 주공아파트 56평형으로 12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최저경쟁률은 3대 1로, 성남시 우선공급대상 아파트인 서판교 A 2-2블럭 주공 45평형입니다.
지난 3월 청약에서 민간 임대 아파트가 무더기 미달 사태를 빚었던 것에 비하면 이번 중대형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10.5 대 1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종부세나 보유세 같은 세금부담이 없고 10년 뒤 확정분양가를 제시한 것이 돈 있는 청약대기자를 불러 모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용면적 25.7평형을 포함한 전체 6,780세대 모집가구 기준으로는 수도권 1순위자 15만 여명이 몰려 경쟁률은 23대 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 50대 1에 비하면 채권입찰제나 자금출처조사 등으로 인해 청약열기가 조금 수그러든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종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