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김종훈 "내년 3월을 FTA 시한으로 생각"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김종훈(金宗壎)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우리측 수석대표는 13일 협상 타결 시기 전망과 관련, "내 맘속에는 내년 3월을 시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표는 이날 국회 통외통위 전체회의에 출석, 한미 FTA 협상 타결 시기를 묻는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의 질의에 대해 "내년 6월 말로 끝이 나는 미 행정부의 신속협상권한(TPA)를 감안하면 내년 3월까지는 손에 잡히는 타결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측 협상대표가 '연내 협상 타결을 추진하겠다'는 말을 했다"며 "그러나 연내에 타결이 손에 잡히는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대표는 또 열린우리당 최 성(崔 星) 의원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FTA 문제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나 6자회담, 대북경제제재 등과 패키지로 연결되면서 (양국간) 뒷거래가 이뤄지고 결국 정부가 국민에 부담을 주는 선택을 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하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수석대표는 "협상이 실무단계에 있으며 어떤 해결책을 논의하는 단계에까지 와 있지 않다"며 "따라서 양국 정상 차원에서는 (논의가 있다면) 큰 그림을 보기보다는 양측 협상단에 의지를 보이거나 노력을 촉구하는 일반적인 얘기가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영역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