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포커스] 수확량 감소로 배춧값이 금값

배춧값 폭등에 포장김치 '불티'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배춧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는 상급 배추 3포기, 10kg에 9800원, 최상품은 1만 1350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포기당 가격으로는 3300~3780원.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한 포기가 39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포기당 1900~2000원 정도 했던 작년 9월보다 두 배가 뛰어오른 것입니다.

말 그대로 금배추인 셈입니다.

이렇게 배춧값이 크게 오른 것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이 겹치면서 배추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본격적인 김장배추 물량이 나오기 전이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배춧값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배춧값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포장김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치가 날개 돋친 듯 잘 팔리자 홈쇼핑업체들은 김치판매 방송을 긴급 편성할 정도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렇게 포장김치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김치를 직접 담그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최상급이 아니라도 포기당 3300원 정도하는 상급배추로 김치 10kg을 담그는 비용은 단순 계산으로 4만 원.

그런데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10kg 들이 포장김치는 3만 2천 원에 불과합니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김장배추가 출하되는 10월 말까지는 배춧값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