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무장 괴한으로부터 공격받았다고 시리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바삼 압델 마지드 시리아 내무부 장관은 텔리비전 방송을 통해 무장 괴한들이 차량에 탑승해 미국 대사관 진입을 시도했으며 이를 저지하는 경비병들과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장 괴한 4명과 대사관을 경비 중이던 시리아 경비병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미국대사관측의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사망하거나 다친 미국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대사관을 습격한 무장 괴한들의 정체와 사건의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12일 총격전이 발생한 다마스쿠스 외교단지는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외국 공관들과 주요 보안 시설들이 밀집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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