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에이즈, 즉 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와 환자 가운데 90% 이상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중국질병통제센터가 밝혔습니다.
중국의 에이즈 감염자와 환자는 약 65만명으로 추정되는데, 이 가운데 에이즈 검사를 받은 사람은 16만명에 불과하다고 중국질병통제센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또 의료당국이 검사 기록을 갖고 있는 경우는 이 가운데서도 5만 명 밖에 되지 않는다고 이 관계자는 지적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하루 평균 192명씩 에이즈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의 감염경로가 성접촉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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