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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인준과 관련해 국회 법사위에서 다시 논의하자는 야 3당의 제안을 열린우리당이 전격 수용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더 이상의 논란과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야 3당의 제안을 전격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야 3당의 중재안에 포함된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사과에 대해선 "우리당이 말할 입장이 아니며 청와대와 국회의장실 차원에서 판단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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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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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오늘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 합의는 노동부와 경총, 한국노총의 야합이라며 11월로 예정돼 있던 총파업을 10월로 앞당겨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사용자와 한국노총의 밀실야합 안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인 뒤 노사정 대타협의 산물처럼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한국노총은 어제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민주노총 간부들에게 폭행당한 데 대해 오늘 오후 민주노총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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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대북 대화 설득 노력을 포기하고 제재 방침을 우리 정부에 통보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 북한이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어 제재만이 남았다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힐 차관보가 대화 노력을 포기하겠다고 우리 측에 밝힌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대화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엔 결의에 따른 제재방안을 각국이 검토하고 시행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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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반대 서명운동을 각각 진행해오던 보수단체, 종교단체들이 연대본부를 결성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재향군인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11개 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결성식을 열고 500만 명을 목표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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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남북 간 평화체계가 구축됐을 때 작통권 단독환수를 논의해야 한다며 내년 대선 때 작통권 재협상을 공약으로 제시한 후보를 함께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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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첨단기술을 관련업체로 빼돌려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려 한 혐의로 모 업체 이사 46살 박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컴퓨터 하드디스크 제조업체에 근무하던 박 씨 등은 지난 5월 '박막 자기헤드' 제조기술이 담긴 자신의 노트북과 CD 등을 빼돌린 뒤 다른 업체로 이직해 중국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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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은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찾아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며 미 국민들에게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9.11 5주년을 맞아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9시에 백악관에서 가진 TV 생중계 연설에서 "이라크에서 어떤 실수가 있었더라도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수한다면 그것이 가장 큰 실수"라며 이라크 전쟁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지난 8일 의정부에서 술취한 미군들이 버스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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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 공화국에서 벌어진 에어쇼 도중 비행기가 충돌해 추락하는 모습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자들만의 스노 보드 페스티벌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국내외 자동화기계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드러난 신기술의 흐름과 의미를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로봇이 컵에 음료수를 따라 줍니다.

압력을 이용한 두 개의 케이블이 어긋났던 사진 두 장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맞춰 줍니다.

나날이 정교해지는 기술들이 사람 손이 필요없는 시대가 머지 않았음을 실감케 합니다.

[변준섭/대전 유성구 : 자동화 시설의 시범을 본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전자정보기술과 융합된 제품이 어느 때보다 많이 선보였습니다.

IT 한국의 기술력을 접목시킨 다양한 자동화기기들은 외국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은수 과장/한국기기산업진흥회 : 외국 바이어들이 많이 다녀갔는데 신제품 인증관 등을 둘러보고 호평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19개 나라 3백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세계 수준과 비교를 통해 국내 업체들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5일에 그친 짧은 전시기간은 옥의 티로 남았습니다.

[황 설/전주시 덕진구 : 전주에서 올라오는 시간이 있고 내려갈 시간도 필요하니까 지방에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한 국내 업체들의 수출상담이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내일까지 5에서 10mm 가량으로 적겠지만 제주에는 10에서 40, 많게는 60mm가 넘는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를 비롯해 전국이 21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남부지방은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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