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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횡성, 명품 한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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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

이 지역의 혈통 있는 암소가 생산한 송아지만이 참가하는 송아지 우시장이 열렸습니다.

[(식별표)는 사람으로 말하면 주민등록증이랑 같고, 수정일, 생산일 등을 표시하는 거예요.]

횡성은 한우의 혈통관리와 보존을 위해 한 달에 세번 송아지 우시장을 따로 열고 있는데요.

매매도 지역주민에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정의강/횡성축협 지도상무 : 혈통을 확실히 하고 개체 관리를 위해 외지 반출을 금지하고 횡성 축가에만 판매 공급해 사육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한우를 키운 목부들의 손에 의해 선별된 송아지는 각 목장으로 옮겨져 횡성만의 특별 프로그램에 의해 사육됩니다.

[조동현/농협강원지역 축산팀 : 송아지 때는 스트레스 방지용 사료를 주고 육성기 때 성장을 위한 사료를 주며 출하 때는 마블링 전용사료를 줍니다.]

각 목장마다 그들 나름대로의 비법도 적지 않습니다.

37년 경력의 목부, 박원식씨의 목장은 운동장을 설치해 소의 운동을 돕고 건초 사료를 주는 것이 오랜 세월 끝에 터득한 요령입니다.

[박원식/농장주 : 풀을 많이 먹으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고기육질도 좋아지기 때문에 하루 (풀)10Kg을 먹어야 한다.]

이렇게 사육된 한우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육질의 상태를 확인해 통과돼야만 출하됩니다.
[정봉환/횡성축협 지도2팀 : 초음파로 육질 진단하는 것. 좋은 등급이 나오면 출하를 하고 안 좋은 등급이 나오면 연장 사육하여 출하한다.]

축산 농가들은 또 경쟁을 통해 축산기술을 높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경연장이 바로 한우 품평회!

올해는 강원도 18개 군에서 44마리 한우의 고기들이 출품되어 실력을 겨뤘습니다.

[승종원/축산물등급판정원 : 근내지방도를 기준으로 육색과 조직감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근내지방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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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한우는 매년 품평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1등급 판정비율이 8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고품질은 결국 축산농가의 고소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아닌 지자체가 한 팀이 돼 명품 한우 만들기에 나선 강원도 횡성!

축산 선진국의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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