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주유엔 미국 대사가 "북한의 핵프로그램이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턴 대사는 10일 유대인연합회가 주관한 여성회의에 참석해 "북한은 세계 최대 빈곤국 가운데 하나지만 위폐 제조와 마약과 무기 판매를 통해 핵무기를 추구할 수단을 갖고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볼턴은 이어 "북한이 핵무기를 다른 나라에 판매할지도 모를 가능성 때문에 단순히 동북아시아의 위협에 그치는 게 아니라 전세계에 위협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언급은 북한이 단·중·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핵무기 실험에 나설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나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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