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노사관계 로드맵에 대한 한국노총의 3년 유예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현재 노사가 조건없는 유예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다만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등 노사간의 합의가 있다면 유예안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합의가 안되더라도 1년 유예안으로 입법예고한 뒤 논의를 계속할 수 있다며 이번 주 안에 노사관계 로드맵을 입법예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앞서 한국노총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을 5년간 유예하기로 한다는 노사 합의안을 내놓은 뒤 개혁 취지가 훼손된다는 비판이 일자 3년 유예 절충안을 정부에 제시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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