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원 등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5명이 8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콜번 미군 기지를 방문했으나 출입을 저지당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최근 우리 정부와 주한미군 측이 합동으로 실시한 주한미군 기지 오염 실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려고 했지만 기지 경비를 담당한 우리군 군인들은 "국방부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며 의원들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의원들은 동행한 환경부 직원들로부터 기지 오염 실태 조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기지 외부의 미군 폐기물 매립장과 정화조 등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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