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8일) 새벽 경인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유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화물차에 실려있던 건축 자재가 도로로 쏟아져 서울방향 고속도로 운행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경인고속도로 제 1지하차도 부근.
오늘 새벽 5시 쯤 이곳을 지나던 대형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유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4살 임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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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물차량 적재함에 실려있던 전봇대 모양의 건축 자재가 도로로 쏟아재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경인고속도로 인천에서 서울 방향 2개 차로가 전면통제돼 출근길 시민들이 꼼짝없이 갇혔습니다.
[윤광복/인천 간석동 : 40분이면 오는 거리를 지금 2시간 30분 걸려서 와서 현장 작업을 가야 하는데 늦어서 큰일났습니다.]
기중기로 건축자재 하나하나를 치우느라 오전 내내 작업을 해야 교통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조차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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