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선거가 8일 고시돼 아베 신조 관방장관과 다니가키 사타카즈 재무상, 아소 다로 외상 등 세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투표와 개표는 오는 20일 이뤄지는 가운데 아사히 신문 등의 취재 결과, 아베 후보가 투표권자인 국회의원과 당원의 표를 합친 703표 가운데 70%를 확보해 사실상 당선을 결정지었습니다.
당선될 경우 아베 후보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총리로 지명받습니다.
아베 후보는 집권 공약으로 한·중과의 관계 회복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집권할 경우 오는 11월 베트남 APEC 회의 기간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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