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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알코올 중독 가능성 낮은 까닭은?

미 유전학자, "분해 못하는 효소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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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유대인들은 대체로 술을 조금만 마셔도 쉽게 취하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에 빠질 위험이 그만큼 낮다고 미국의 알코올 중독 유전학자가 주장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슈키트 교수는 7일 뉴질랜드에서 알코올 중독 대책회의에 참석해 한국, 중국, 일본인의 10%는 술을 조금만 마셔도 속이 메스껍고 몸이 아파지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슈키트 교수는 또 이 3개 나라 사람들의 40%는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할 수 없는 효소를 갖고 있어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진다면서 유대인도 이들과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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