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스크린산책] '일본침몰' 흥행몰이 성공

개봉 나흘 만에 박스오피스 1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한 주 간의 영화계 소식 알아보는 스크린 산책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문화과학부 조지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영화 '괴물'이 개봉 6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영화 '일본 침몰'에 내줬죠?

<기자>

네, '일본 침몰'은 전형적인 재난 블록버스터인데요.

광고
광고 영역

지난 주말, 개봉 나흘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침몰'은 지진활동 때문에 1년 안에 일본 열도가 가라앉게 된다는 설정인데요.

이를 막기 위한 고군분투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하자마자 흥행 1위에 올랐고 우리나라에서도 214개 스크린을 확보하고 순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객과 평단은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영화포털 맥스무비의 관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5.44점으로 전체 개봉영화 가운데 '일본 침몰'이 가장 낮습니다.

한편 한국 최고 흥행작 '괴물'역시, 지난 주말 일본에서 개봉했습니다.

큰 기대를 모으며 250개 스크린에 걸렸는데요.

일본 박스오피스 7위에 머물렀습니다.

일본내에서 괴수 영화 인기가 예전만 못하고 영화를 이해하는 정서도 한국과 다른데다 한류 스타가 출연하지 않는 점 등이 '괴물'의 일본 흥행 부진 이유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괴물'에 대해 표절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우리 관객들 사이에서는 '일본침몰'에 대한 불매 운동 얘기하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개봉 2주차 성적은 어떨지 주목됩니다.

<앵커>

하지만 지난 주 박스오피스 2위부터 7위까지 모두 한국 영화가 차지했다죠? 이번 주도 우리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가 개봉을 하죠?

<기자>

네, 이번주는 다양한 소재가 눈에 띕니다.

먼저 한국영화 세 편부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장진영, 김승우 주연의 멜로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입니다.

장난하듯 사랑하는 영운과 연아의 만남을 통해 연애와 사랑이 무엇인지 묻는 영화로 특히, 장진영 씨의 연기가 눈에 띕니다.

파이란과 블루 등의 시나리오를 쓴 김해곤 감독의 작품으로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액션 코미디 영화 '뚝방전설'인데요.

학창시절 뚝방을 주름잡던 '노타치파'가 졸업을 한 뒤 다시 뭉친다는 내용으로 박건형, 이천희, MC 몽이 출연합니다.

지금 보시는 영화는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들, '신'과 '인간' 사이의 존재인 그들의 숙명과 고뇌를 그린 다큐멘터리 '사이에서'입니다.

대무 이해경씨와 주변 사람들의 실제 삶의 기록인만큼 허구가 줄 수 없는 감동을 전합니다.

광고
광고 영역

헐리웃 영화 '플라이트 93'은 2001년 9.11테러 때 테러범들에게 납치됐다 펜실베니아에 추락한 미 항공기 '유나이티드 93'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입니다.

미 대통령 암살 음모를 파헤치는 영화 '센티넬'도 이번주 개봉했습니다.

또 전철에서 만난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남자의 이야기, 일본 영화 '전차남'도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앵커>

오늘(8일)이 가을 알곡이 무르익는다는 백로인데요.

미술작가들의 알곡같은 전시회들도 풍성하죠?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원기 미술원장의 작품전에서는 대단히 독특한 느낌의 드로잉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한지 위에 목탄으로 그려내는 정물 드로잉은 독립된 장르로 평가될 만큼 대단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독특한 색감으로 납판 위에 그려진 그의 추상 유화는 구체적 의미를 담은 제목을 통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전통문화 보존과 현대적 재창조에 힘쓰고있는 아름지기 재단이 '우리 그릇과 상차림'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대청마루 돌상차림등 상차림과 그릇 전시를 한옥 구조와 연관시켜 준비한 것이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민영기, 이기조 씨의 전통 그릇 작품과 함께, 현대적 디자인의 이윤신 씨 작품을 통해 우리 그릇의 아름다움을 만납니다.

불교 선:서화의 대가 성각스님 초대전이 경향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성각스님의 작품들은 고답적 선:서화의 틀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오히려 천진난만하다할 자유로움으로 무욕무념의 선:세계를 드러내 보여줍니다.

한국전업미술가 협회 미술제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늘 시작됩니다.

77명 작가들이 각자의 개인전을 동시에 갖는 방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