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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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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국회 인사청문회 특위 위원들은 전효숙 후보자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SBS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예상대로 당별로 의견이 갈렸는데요.

열린우리당 6명 전원이 적격, 한나라당 의원 6명이 전원 부적격 의견을 냈습니다.

캐스팅 보트 격인 민주당 조순형 의원은 "헌법 수호의지가 부족해 보인다"며 "부적절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특위 안에서는 적격 대 부적격 의견이 6대7이 되지만 강제력은 없습니다.

국회는 특위의 의견을 참고로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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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가 됩니다.

한나라당, 민주당이 반대쪽에 가까운 만큼 민주노동당 입장이 변수인데요.

아직까지 유보적인 입장이라고 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임명동의안 처리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 됐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이 외유중인 상황에서 만약에 실제로 부결될 경우 정국은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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