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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추석연휴에 수술"…성형외과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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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성형외과나 피부과가 예약환자로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술날짜를 잡으려는 환자들 때문입니다.

보도에 노동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시내 한 성형외과입니다.

최근 수술을 받으려는 예약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여성들이 추석연휴를 끼고 수술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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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유정/대전시 산성동 : 추석연휴가 징검다리식으로 9일동안 길더라고요. 그래서 상담 받아보고 수술하려고요.]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9월말 전후로는 수술 예약을 잡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장근/성형외과 전문의 : 추석 시즌을 앞두고 직장인들이 연휴를 이용해서 수술을 하기 위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수술 예약이 많은 건 이번 추석연휴 앞뒤로 주말이 낀 데다 징검다리 연휴로 최대 아흐래까지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과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김민경/대전시 갈마동 : 추석 연휴라서 연휴 끝나고 대학 졸업반이라서 면접 대비해서 피부관리 한 번 받아보려고 왔어요.]

최근 환자 수가 줄어 고민하던 병원들은 이번 연휴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분위기입니다.

[김경훈/피부과 전문의 : 치료를 받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부득이하게 연휴에도 진료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추석 연휴가 개인을 가꾸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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