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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알 카에다 '거대 제국' 추구"

국가비상상황 기간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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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현재 시간으로 5일, "알 카에다가 전체주의 이슬람 사상으로 무장한 제국을 추구하고 있다"며 미군의 이라크 주둔을 옹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퇴역장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알 카에다와 추종세력들이 유럽과 중동 등 현재와 과거의 이슬람 영토를 포함하는 거대제국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알 카에다 소탕 과정에서 입수한 비공개 문건들을 인용해 알 카에다가 영미권의 금융중심지를 공격해 미국 경제를 붕괴시키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한편 9.11 테러 이후 채택한 국가비상상황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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