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회사로 구성된 발전산업노조가 예정대로 4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갑니다.
발전노조 소속 노조원 3천여명은 3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파업결의 대회를 갖고, 4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노조의 파업이 시작되면 대체인력 3천5백명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노조의 점거농성에 대비해 주요 발전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자부는 특히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 이후에도 파업이 계속될 경우 노조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발전회사 노사는 3일 오후 비공개 막판협상을 갖고있으나, 회사통합과 임금인상 문제 등 주요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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