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손꼽혀 온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대권 경쟁에 나서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힐러리의 최측근 보좌관 일부는 힐러리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대신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부 민주당 인사들도 힐러리가 자진해서 대권 경쟁에서 빠져나올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힐러리는 상원의원 재선 자금으로 확보한 3천300만 달러 가운데 일부를 대선에 사용할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며 내년 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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