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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11테러 5주년 앞두고 '음모론 차단'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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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9.11 테러 5주년을 앞두고 '9.11테러 음모론'의 확산을 막기위해 부심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국무부 등이 지난주 9.11테러 음모론을 반박하는 보고서를 통해 음모론의 확산 차단을 시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음모론자들은 나름대로의 근거를 제시하며 음모론을 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모론의 핵심은 9.11 테러 당시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붕괴가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소행이 아니라 미국 정부가 배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빌딩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도 테러리스트들의 항공기 충돌이 아니라 건물 내부에 설치된 폭약 때문이라는 가설이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원은 건물 내 폭발물에 의한 세계무역센터 붕괴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반박했고, 국무부도 산하 정보오용대책팀을 통해 음모론을 반박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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