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스와 루마니아, 핀란드, 미국 등 4개국을 순방하기 위해 3일 오전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출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해운·항만 분야에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합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루마니아와 핀란드를 차례로 국빈방문한 뒤 10일부터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ASEM, 즉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으로 이동해 14일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와 한미동맹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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