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국가들은 유엔 안보리가 아랍-이스라엘 분쟁 종식 노력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중동 평화협상을 재편해 부활시킬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시리아를 방문하고 있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아랍연맹 소속 22개국이 안보리에 서한을 보내 이렇게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연맹이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평화협상 재편안은 "유엔 결의안과 영토와 평화의 맞교환을 토대로 하며 당사자 사이에 직접 협상을 신속하게 재개하도록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중동 평화협상이 실패했다는 주장을 부정하고 중동 지역의 모든 국가들이 아랍 연맹의 제안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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