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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필 박사 "2012년까지 줄기세포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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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 부부교수로 임용된 박세필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특정세포, 특히 신경계통과 관련된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줄기세포는 빠르면 2012년까지 실용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BT사업은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사업"이라며 "충분한 연구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도 상당한 역량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민간 연구소라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제주대에 설립되는 '줄기세포 실용화 기술연구소'에서 공익을 위해 연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냉동 잔여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하는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한 박 교수는 앞으로 '줄기세포 실용화 기술연구소'에서 우수 유전형질을 갖고 있는 특수동물의 종을 보존하는 연구와 그동안 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에서 해오던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병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제주대는 이날 '줄기세포 실용화 기술연구소' 설립계획을 발표하고, 1단계로 2008년까지 '우수 유전형질종 확보 및 줄기세포 배양', 2단계로 2011년까지 '우수 유전형질종 생산 기술확보 및 줄기세포 치료기술 개발', 2012년부터 3단계로 '우수 유전형질종 대량 보급 및 치료용 세포생산 및 치료' 등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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