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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수석 "전작권 환수, 융통성 있게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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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전시작전 통제권 환수 시기로 당초 2012년을 제시했던 정부가 미국과 환수 시기를 융통성 있게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역 장성들은 환수 논의를 아예 다음 정권으로 미루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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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청와대 안보수석은 정부가 전시작전권 환수 시기를 2012년으로 고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주석/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 : 저쪽은 9년을 이야기하고 우리는 12년을 이야기하니까 융통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준비해라.]

2009년과 12년 사이에서 환수시기를 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서 수석은 또 미국이 2009년을 제시한 게 감정 때문이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환수시기가 길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과도기를 최소화하자는게 미국측 설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전직 국방장관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 77명은 오늘(31일) 전작권 환수 문제를 차기 정권으로 넘기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특히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은 방미중인 재향군인회 부회장이 럼즈펠드 국방장관, 라이스 국무장관을 만나 전작권에 대해 나눈 대화라며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박세직/재향군인회장 : 럼즈펠드 장관이 정치적인 문제가 있는 같다고 말했는데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스 장관도 "현재가 좋다. 럼즈펠드 장관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연합사 체제를 유지하자는 뜻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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