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청사에서 반석역까지 대전 도시철도 2단계 구간의 개통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본선에 대한 시운전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개통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통준비 현장을 김석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외삼차량기지를 출발한 전동차가 어둠 속 터널 구간을 미끄러지듯 운행합니다.
이미 지난 8월 10일부터 본선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시운전이 시작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수시로 철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현재는 2단계 10개역 가운데 갑천역까지 8개역에 대한 시운전이 시행돼고 있습니다.
정거장 안에는 내부 공사가 한창입니다.
토목과 궤도분야는 공사가 완공됐고, 운영시스템은 80%까지, 역사 전기 공사는 65% 선까지 완료됐습니다.
모든 공사는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신호 연동체계에 대한 점검과 내년 3월 이전에 실제 운행과 똑같은 영업 시운전을 무사히 마치는 것입니다.
목표 개통시기인 내년 상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김동수/대전지하철 건설본부 기전부장 : 차량 시운전이 진행 중인데 1단계 구간과 연계 시험을 마치면 내년 상반기 개통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철도 1호선이 모두 완공되면 반석역에서 판암역까지 구간의 교통소요시간을 40분으로 단축시켜 시민의 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