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내용과 달리 불법 개조한 오락기를 유통시킨 혐의로 기소된 '바다이야기'와 '황금성' 대표들이 재판에서 잇따라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락기 '황금성'의 제작사인 현대코리아의 대표 이 모 씨 등 황금성 관련업체 관계자들은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영등위에서 심의 받은 내용 그대로 오락기를 유통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락기 '극락조'에 대해 이용불가 결정이 내려지자 영등위를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는 혐의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현대코리아 대표의 부인이자 '황금성' 유통업체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모 씨는 김민석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장에게 로비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