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화가 성장 둔화로 연말까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스위스 은행 UBS가 전망했습니다.
외환 거래 규모에서 세계 2위 은행인 UBS는 29일 낸 보고서에서 원화의 대 달러 환율이 연말쯤 달러당 975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대폭 수정 전망했습니다.
UBS는 이에 앞서 연말 원화의 대달러 환율을 875원 수준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UBS 보고서는 원화 약세가 고유가와 한국 경제 성장 둔화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하고, 그러나 향후 1년 안에 원화의 대달러 가치가 925원 수준으로 회복되며 내년에 세계 경제가 반등하면서 외국 자본도 한국 증시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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