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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오래된 한옥도 관광자원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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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년 가까이 된 한옥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 브랜드의 거점지역으로 전주가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조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70년이 넘은 한옥을 개조해 만든 민박집.

대청마루와 마당에 놓여진 장독, 그리고 잘 정돈된 정원까지.

도심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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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민박집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다보니 관광객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전주시내 6곳 한옥 민박집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에만 9천500여 명에 이릅니다.

외국인도 900여 명이 넘게 다녀갔습니다.

[송수연/동락원 주인 :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 소리 같은 게 좋다고 여기 다녀가시면 주위 분들한테 말씀하셔서 그분들이 또 예약해서 오시고...]

100년이 넘어 구한말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옥이 개보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본채 보수가 끝나면 행랑채는 숙박시설로 바꿀 계획입니다.

이곳 외에도 전주와 김제, 정읍에 있는 5채의 한옥이 숙박시설로 탈바꿈해 관광자원으로 활용됩니다.

모두 100년 가까이 된 민간소유 한옥입니다.

하지만 숙박시설로만 한정할 경우 한옥의 관광자원화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문두현/전주시관광진흥팀장 : 옛날 전통 방식의 어전회의라든가 그런 방식의 회의실을 갑춤으로 해서 또 채용도 같이 이뤄지고 해서 다른 지역과 완전히 색다른 이색체험 관광지로...]

오래된 한옥의 관광자원화가 성공을 거두면 전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한브랜드의 거점지역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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