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나 건강관리 등을 위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숨에 효과를 보기 위해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다 보면 빨리 늙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신윤아 박사는 최근 6개월 이내 운동경험이 없는 40대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달리기를 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유발해 세포를 손상하는 지질과산화가 크게 증가했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효소의 활동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신윤아/서울대 체육과 박사 : 평소에 운동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운동하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해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 온 사람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적절한 강도의 꾸준한 운동은 오히려 생명을 연장시키기도 하는데요.
[김제홍/강남 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선택해 장기간 시행하는 경우 항산화기능이 향상돼 생명이 연장되고 생체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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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몸에 무리가 없는 강도로 30분에서 한 시간씩 일주일에 3번 운동을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운동 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노화를 지연시키고 신체기능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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