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3주만에 바뀐 판정' 코윈솔루션 의혹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상품권 발행 업체 가운데 코윈솔루션이라는 회사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품권 업체로 신청해서 떨어졌다가 불과 3주 뒤에 다시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이 석연치않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상품권업체 지정을 담당하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내부 실사 자료입니다.

청와대 권모 전 행정관이 차명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윈솔루션은 지난해 12월 29일, 첫번째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습니다.

연락조차 안되는 가맹점이 드러난데다 실질적인 상품권 판매 실적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과 3주일 뒤 재심사에선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항목들이 대부분 적격 판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김양수 의원/한나라당 도박진상조사특위 : 어떻게 3개 항목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내에 다시 재신청을 하고 승인을 내 주는 과정이 석연치 않고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김양수 의원은 또 청와대 권 전 행정관이 코윈솔루션의 차명주주가 된 지난 2001년 이후, 코윈솔루션이 국세청을 비롯한 정부 부처, 산하기관의 전산감리컨설팅을 450여 차례나 수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코윈솔루션은 오늘(28일) 오후 회사문을 닫은 상태로, 대표와도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다만 권 전 행정관은 자신의 코윈솔루션 차명지분에 대해서 "친분이 있는 코윈솔루션 대표가 주식 분산을 위해서라며 부탁해와 명의를 빌려준 것"이라고 밝혔고, 권 전 행정관이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친척이라는 소문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